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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IN COOKING/밑반찬

JJ요리:: 양념 쏙쏙 두고두고 먹는 오징어 실채 볶음!!

by jjin story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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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요리:: 양념 쏙쏙 두고두고 먹는 오징어 실채 볶음!!

 

오늘 포스팅할 반찬은 오징어 실채 볶음입니다.

진미채만 해 먹다가 오징어 실채라는 게 있어서 어떻게 먹는 건가 하고

사 왔답니다 ㅎㅎ

먹어보는 것도 처음이고 만드는 것도 처음이에요 ㅎㅎ도전!!!!!

레시피는 요리연구가 이보은 선생님의 영상을 참고해서 만들어봤어요!

 

재료 : 오징어 실채 250g

밑간 : 소주 3T

양념 : 식용유 3T, 진간장 2T, 매실청 2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2T, 참기름 1T, 물엿 3T, 마요네즈 3T, 검은깨 약간

 

이보은 선생님 영상에서 300g 기준으로 요리하셔서 250g 다 넣고 요리했어요!

 

떡진 머리같은 오징어실채 ㅎㅎ
엉킨머리 같은 오징어실채

 

1. 먼저 붙어있는 오징어 실채를 한가닥 한가닥 찢어주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소주 트린트먼트

2. 큰 볼에 오징어 실채를 넣고 소주 3T를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볶을 때 알코올이 날아가면서 비린내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ㅎㅎ

이과정에서 엉킨 머리 같은 오징어 실채가 트리트먼트 한 머리처럼 가라앉는답니당 ㅎㅎ

신기해라~~

 

3. 깊은 프라이팬에 식용유 3T, 진간장 2T, 매실청 2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2T, 참기름 1T을 넣고 불을 켭니다.

 

 

4. 양념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오징어 실채를 넣고 3분간 골고루 볶습니다.

! 고춧가루가 타지 않게 주의하기!

 

 

5. 골고루 볶아졌다면 불을 끄고 물엿 3T, 마요네즈 3T을 넣고 뭉쳐있는 부분을

숟가락으로 풀어주면서 섞어줍니다.

숟가락 두 개를 이용해서 하면 편해요!!

 

 

6. 검은깨를 뿌리면 마무으리~~~

넓게 펼쳐서 식힌 다음 반찬통에 담아줍니다 ㅎㅎ

 

1L 반찬통으로 2통이 나왔어요 ㅎㅎ

마른반찬이라 1L 한통으로 다음 주까지는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못 먹고 아이하고 남편 하고만 먹을 건데

양이 많아서 한통은 친언니네 나눔 했어요 ㅎㅎ

언니도 엄마도 맛있다고 말해줘서 뿌듯 뿌듯 ㅎㅎ

 

안 매운 고춧가루인데도 7살 아이가 먹기는 약간 매콤해서 마요네즈를 넣었더니 매운맛도 중화되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도 딱딱해지지 않았더라고요 ㅎㅎ

 

저의 주관적인 총평은요!

진미채 볶음은 양념 맛이 주인공이라면 오징어 실채 볶음은 가벼운 양념과 오징어의 맛이

 조화롭게 어울린 맛이랄까요? ㅎㅎ

오징어 실채 볶음을 안 드셔 보셨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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