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요리:: 알토란 물없이 오이지만들기#오이 5개 소량 레시피

JJ요리:: 알토란 물 없이 오이지 만들기#오이 5개 소량 레시피

 

안녕하세요~찐입니다!

 

오늘은 여름 하면 생각나는 반찬!!!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는 오이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이지를 많이 만들어두면 여름 내내 매콤하게 무쳐먹기도 하고 오이지냉국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활용도가 많은 반찬이죠!!

 

하지만 요즘처럼 1인 가구이거나 집에서 해 먹는 날이 많지 않은 가족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저희 집 경우에는 평일엔 아이 저녁만 차려주고 주말이나 돼야 온 가족이 집밥을 해 먹는 편이라

 

금요일이 되면 밑반찬을 만들어요~

 

근데 오이지를 10개~20개 만들어두기엔 귀찮기도 하고 냉장고 자리 차지도 많이 해서

 

그래서 오이 5개로 소량만 만들어봤어요!

 

재료 : 백오이 5개, 굵은소금 1/4컵, 양조식초 1/4컵, 소주 1/4컵, 물엿 1컵, 지퍼백 대형

 

 

 

 

1. 오이 세척하기!

오이에 가시가 있어요??!! ㅎㅎ

저는 물에서 일회용 수세미를 이용해 닦아주었습니다.

오이 표면에 상처가 나지 않을 정도로만 닦아주세요~

 

 

 

 

 

2. 세척한 오이 물기 제거 하기!

세척한 오이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3. 오이 양끝 다듬어주기!

파란 꼭지 부분에서 쓴맛이 날 수도 있으니 제거해주세요.

 

자 이제 다한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4. 지퍼백에 오이 담기!

오이지 10개~20개 하면 김치통에 하게 되는데요.

그럼 매일매일 골고루 절여지게끔 뒤집어줘야 되는데 지퍼팩에 하면 가만히 둬도 알아서 골고루 절여지더라고요.

 

5. 오이 담은 지퍼팩에 굵은소금 1/4컵, 양조식초 1/4컵, 소주 1/4컵, 물엿 1컵 넣어주세요

소금 안 녹아도 상관없어요~

제가 사용한 컵은 일반 자판기 종이컵 사이즈입니다.

> 사과식초, 2배 식초 ㄴㄴ

 

 

6. 마지막으로 골구로 섞이라고 흔들흔들해주면 끝입니다!!!!!!!

 

 

 

하루만 지나도 오이에서 물이나 와서 골구로 잘 절여지고 있어요.

요즘 날이 더워져서 하루만 상온에 두고 김치냉장고로 옮겨주었습니다.

지퍼팩 한 겹은 불안하니 한 겹 더 하거나 밑에 넓은 그릇으로 받쳐주면 냉장고가 물바다가 될 일은 

없겠죠?

상온에서 하루 지난 오이지

 

김치냉장고에서 4일이 지난 오이지입니다 ㅎㅎㅎ

먹어보니 맛이 제대로였습니다!
너무 짜지도 않고 적당히 새콤한 오이지 완성이네요~

 

 

만든지 5일 지난 오이지

다 절여진 오이지는 물을 80% 버리고 지퍼팩 안에 공기를 최대한 빼서 밀봉한 후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됩니다.

 

 

 

이번 주 밑반찬으로 오이지를 매콤하게 무쳐봐야겠습니다 ㅎㅎ

 

5일 완성 초간단 오이지 소량 레시피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