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요리:: 양배추쌈은 이제그만! 양배추 참치 볶음밥!

JJ요리:: 양배추쌈은 이제 그만! 양배추 참치 볶음밥!!

 

 

오늘 아침운동을 하고오니 배가 너무 고팠어요

냉장고를 보니 아직도 양배추 반통이 남아있었죠 …….

뭘할까 하다가

강된장도 없고 양배추 찌기도 귀찮고!

그거 또 싸먹어야되서 더 귀찮고 ㅎㅎㅎㅎ

그래서 참치를 넣고 볶음밥을 만들어봤어요

양이 푸짐해져서 밥을 한공 기만 넣었는데도

남편하고 둘이 먹는데 딱 적당했어요!

양배추쌈은 이제 질렸다면 볶아드세요~~

 

재료 : 양배추 1/4통, 참치 1캔, 굴소스 1T, 고추기름 1T, 식용유 2T, 후춧가루 약간, 현미밥 1 공기

 

 

 

1.양배추를 채썰고 식용유를 두른 팬에 넣고 강불에서 볶습니다.

 

 

2. 굴소스 1T, 고추기름 1T, 후춧가루 약간 을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습니다.

고추기름을 넣어 매콤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매콤하지 않았어요.

 

3. 참치캔, 현미밥1 공기를 넣고 볶습니다.

명절에 통조림 선물 들어온 거 몇 개씩은 집에 있잖아요?

저희 집만 그런가요? ㅎㅎ

하핫 ! 참치 말고 스팸도 맛있을 것 같아요 ㅎㅎ

 

 

화룡점정으로 써니사이드업 

 

사실 너무 배가 고파서 있는 걸로 대충 빨리 만들었던 건데.........

그래도 맛은 진짜 괜찮았어요!!

 

우리 집 냉장고에 양배추가 썩고 있다!     and   배고파서 빨리 먹고 싶다!

하는 분들께 살포시 추천해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