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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IN COOKING/국.탕.찌개

JJ요리:: 뜨거워도 차가워도 좋아 콩나물국!!

by jjin story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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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요리:: 뜨거워도 차가워도 좋아 콩나물국!!

 

안녕하세요 찐입니다!

저는 술은 참 좋아하는 애주가 중 한 사람으로서

콩나물국을 굉장히 좋아해요~

여름엔 끓여 식혀서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시원하게 먹으면 별미가 따로 없죠!

뜨거워도 차가워도 맛있는 콩나물국 레시피 나가요~~

 

재료 : 콩나물 460g , 육수 팩 or육수 코인, 대파(냉동), 다진 마늘 1/2T, 맛소금 1/2T, 국간장 1T, 후춧가루 약간

 

 

저는 대가리를 별로 안 좋아해서 

좀 다듬어 주었어요 ㅎㅎ

저는 뿌리는 안 버려요!!

콩나물의 머리보다 뿌리 쪽에 이소플라본 함유량이 높다는 사실 아시나요?ㅎㅎ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도 불리는 이소플라본은 갱년기 증상을 겪는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뿌리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알코올 분해를 도움으로써

숙취 해소에 따봉이죠!!

 

 

 

1. 육수 팩 or육수 코인 과 물 1L를 넣고 끓입니다.(시크릿 코인 기준 물 1L에 3알 넣음)

저는 시크릿 코인이란 제품을 이용해 육수를 만들었습니다 ㅎㅎ

예전엔 멸치 똥따고 볶아서 다시마 , 무넣고 대량으로 생산하곤 했었는데

쓰레기도 많이 나오고 힘들더라고요......

요즘은 대형마트에도 육수 코인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참 편해요 ㅎㅎ

 

비트코인은 비추 하지만 시크릿 코인은 강추합니다!! 데헷

 

 

2. 물이 끓으면 다듬은 콩나물을 넣고 맛소금 1/2T, 국간장 1T을 넣고 간을 맞춥니다.

개인적으로 콩나물국은 맛소금으로 간을 해야 맛있어요 ㅎㅎ

 

 

 

3. 다진 마늘 1/2T를 넣는데 국물이 지저분해지는 게 싫어하는 저는 거름망에 넣어 끓여주었어요.

마늘의 개운한 맛도 낼 수 있고 국물이 깔끔하답니다 ㅎㅎ

 

 

4. 금파 시절 사다 놓은 냉동대파는 이럴 때 써야죠! 대파 넣고 후추 약간 넣고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콩나물이 많이 엉켜서 가위로 서걱서걱 ㅎㅎ

 

 

짜잔 맑은 버전 완성입니다 ㅎㅎ

딸아이 저녁으로 따로 한 그릇 남겨두었습니다 ㅎㅎ

냉장고에 시원하게 뒀다가 저녁상에 올려주었더니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웠네요 ㅎㅎ

 

 

저와 남편은 완성된 콩나물국에 물만두와 김가루

베트남 고춧가루를 넣어 칼칼하게 즐겼습니다 ㅎㅎ

누가 보면 전날 술 마신 줄 알겠네 ㅎㅎㅎㅎㅎ

 

콩나물국에 라면을 끓여먹은 적은 많은데 ㅎㅎ

물만두국은 새로운 도전이었죠!

결론은  good!!!!!!!!!!!!! 

싸다고 무시 마라!! 콩나물 널 사랑해!

더워지는 날씨 시원하게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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