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스토리] 여주 아웃렛 맛집 후도 일식 전문점 메뉴
황학산 등산 후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여주대 육교 쪽에 위치한 후도라는 음식점입니다.
여주 아웃렛에서도 가까워 주말에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배달도 되지만 한 시간 넘게 걸리기 때문에
직접 먹으러 왔습니다.
후도 메뉴판
저녁에는 선술집으로 즐길 수 있어요
목도 마르고 오랜만에 일본 여행기분을 내볼까 해서
산토리 하이볼을 주문했습니다~
땀 흘리고 마시는 술은 꿀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먹었던 하이볼보다는
달고 위스키 맛이 약한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비싼 가격 탓에 다음부터는 마트에서
산토리 위스키랑 토닉워터 레몬 사서
집에서 만들어먹기로 합니다.
그래도 기분은 참 좋네요~
저는 야끼소바를 주문했습니다.
빵 추가를 하지 않았는데 빵이 기본으로 2개가 나옵니다.
달걀 반숙 생강채 양배추 가득 가쓰오부시 돼지고기 소바면 ㅎㅎ
야끼소바는 재료와 소스를 선택하 실수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새우/간장 맛 매운맛
저는 돼지고기+간장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간장의 짭쪼릅한맛과 마요네즈소스가
빵 사이에 넣어먹기 딱 좋은 간이었습니다.
야끼소바 인정 인정!!
딸아이는 가라아게동으로 주문해주었고 미소된장국이 같이 나옵니다.
가라아게동! 맛있어요.
일본에서 먹던 그 맛!! 짭짤한 간장치킨 맛이었습니다.
겉바속촉으로 잘 튀겨져 나왔습니다.
밥이랑 먹으니 이것도 꿀맛입니다~
크림덕후 남편은 명란 크림 우동에 도전!!
빨간 게 명란인데 비린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크림은 생크림 맛이 많이 났고 평균적인 맛이었습니다.
2월에 방문했을때 먹었던 메뉴
해물이 골고루 들어있는 매콤 야끼우동입니다.
꽤 매운 편이었지만 맛있었습니다.
후도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사케동~!
연어를 좋아하게 만들어준 메뉴입니다..
두툼한 연어를 간장과 고추냉이 올려 먹으면 입에서 녹아요~
총평
자꾸 생각나는맛 ! 일본여행 간 기분 내고 싶을 때
인스타 사진 찍기 좋은 곳
깔끔한 일본식 음식이 당길 때 가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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